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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부동산 개발·임대·관리·유통 '종합서비스' 뜬다
작성일
2019-01-03 17:37:17
조회수
547

부동산종합서비스 산업 발전

 

우리나라도 최근 부동산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주거’로 전환되고 ‘부동산 개발-임대관리-거래’에 이르는 부동산 종합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업무 영역 간 독자성이 강하고 영세한 국내 부동산시장의 특성으로 종합서비스 시장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서비스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종합적인 부동산서비스 제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기존 업무 영역을 유지하면서도 업체 간 연계, 자회사 등을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경우 우수 서비스 기업으로 인증하는 것으로, 부동산 시장에 종합서비스가 단계적으로 도입·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개념은 아래와 같다.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는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기업’과 핵심 서비스와 관련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둘 이상의 연계기업으로 구성된다. 서비스 유형은 핵심기업이 주력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기능에 따라 ‘개발관리형’, ‘임대관리형’, ‘거래관리형’으로 구분한다. 개업공인중개사는 이 중 ‘거래관리형’ 부동산종합서비스를 하게 된다. 

 

지금은 자산관리 시대다. 부동산종합서비스법 시행으로 새로운 수익창출 요소가 많은 데 아직도 많은 개업공인중개사들은 중개보수만 고집하고 있다
중개업과 건물관리는 밀접한 관계가 있어 건물관리를 대행해 주고 매월 용역 수수료와 중개보수를 받는다. 건물관리업무는 공실관리, 연체관리, 시설관리, 행정관리 등을 한다. 건물관리에서 임대관리(공실관리, 연체관리)가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임대관리는 다음 사항으로 접근해 보기를 추천한다.  

       

 

 

임대관리 아는 만큼 수익 올려

첫째, 임대관리를 실무전문가에게 맡겨 높은 수익과 안정적인 월세를 보장하는 방법. 임대관리 실무전문가의 체계적인 임대관리로 매월 약정액의 높은 임대수익을 보장해 주는 ‘자기관리형’에 맡기는 방법과 매월 일정액의 용역료를 받고 안정적으로 관리해주는 ‘위탁관리형’에 맡기는 임대관리 방법이 있다 

 

둘째, 임대관리 실무전문가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관리하는 방법. 솔루션에 사전 입력된 정보로 모바일 앱에서 자동으로 월세 입금일에 임차인에게 통보하고, 입금 내역을 임대인에게 문자로 알려준다. 또 솔루션을 이용하지 못한 경우 임대인 거래은행에 입·출금 문자알림(SMS) 서비스를 신청하면 실시간으로 입금 내역을 알려준다.

셋째, 우량 임차인 확보와 다양하게 대처하는 방법. 무턱대고 임대차 계약을 하지 말고 임차인을 사전 인터뷰해 월세를 안정적으로 낼 우량 임차인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많은 임대인이 월세 연체에 대한 심각성을 실감하지 못하고 상습적인 연체로 이어지는데,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지체 없이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되도록 보증금을 넉넉히 받아 두는 것과 임차인과의 원만한 합의를 통한 신속한 해결이 중요하다. 임대관리 실무전문가는 우량 임차인 확보와 월세가 2개월 이상 연체 시 연체료 부과 및 내용증명 발송, 지급명령 신청, 만일에 발생하는 법적 문제 등 다양한 업무를 대신 처리해 준다. 재건축을 앞둔 건물이라면 제소 전 화해조서를 작성하는 방법도 있다. 

 


 그 밖에 중개 계약에서부터 이사, 청소, 등기, 세무, 리모델링, 인테리어 등 연계기업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부동산종합서비스와 한 곳에서 한 번에 편리하게 제공하는 플랫폼을 빨리 구축 

 

전문가로서 수준 높은 부동산종합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신뢰받는 개업공인중개사, 부동산종합서비스 시대 새로운 수익 창출에 도전  

 

 

 출처: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22759081